남성불임 예방, 어떻게 할까?

남성불임 예방, 어떻게 할까?

실제 불임증상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부부들을 검사해보았을 때, 여성분에게서 불임원인이 있는 경우 40%, 남성분에게서 불임원인이 있는 경우 40%, 양쪽 부부에게 모두 불임원인이 있는 경우가 20%라고 합니다. 따라서 불임은 여성분들만의 문제가 아닌 것인데요. 이를 위해서는 여성분들과 남성분들 모두 불임 예방을 철저히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남성불임 예방을 위해서는 생활습관의 교정이 반드시 필요한데요. 오늘은 이 남성불임 예방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남성불임의 대표적 원인으로는 정자형성장애가 있습니다. 이 정자형성장애는 정자 생성 자체에 문제가 생기는 질환을 말하며, 그 해당률은 전체 남성불임증 환자분들의 약 80%에서 최대 90%에 해당하는 수치입니다. 보통 정상적으로는 정액 1cc당 정자는 약 4천만마리 정도 포함되어 있지만 만약 이 정자형성장애가 있을 경우에는 정액의 양이 불충분하거나, 정자가 매우 소량으로 포함되어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또한 정자수와 정액의 양이 충분하다고 해도 그 정자의 질이 나쁠 수 있습니다. 

이때 이 정자형성장애는 고환기능에 문제가 있을때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고환 기능이 약화되어 있거나, 어떠한 문제점으로 인하여 제 기능을 하지 못함으로써 발생하는 것입니다. 또한 정액이 지나가는 정관과 전립선에 장애가 있을 때에도 불임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남성호르몬 자체의 작용에 문제가 생겼다거나, 갑상선기능저하증에 의해 정계정맥류질환이 발생한 경우에도 불임이 나타나게 됩니다. 이처럼 남성불임 역시 그 원인이 매우 다양합니다.

따라서 남성불임 예방을 위해서는 신체가 제 기능을 하고, 다양한 질환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주어야 하는 것인데요. 이때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은 바로 생활습관의 교정입니다. 평소 과음을 한다거나, 흡연을 자주 하는 습관은 좋지 않습니다. 이는 여성분들 역시 마찬가지이며 과도한 흡연과 음주는 신체 균형을 붕괴하는 원인이 됩니다. 실제로 많은 분들이 건강한 임신을 위하여 몇달 전부터는 음주와 흡연을 삼가하시는 경우가 많으며, 그 경우 보다 건강한 정자의 생성이 가능하게 됩니다.

그리고 부가적으로 신체기능 강화, 면역체계 강화를 위한 치료를 받아주시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다양한 한방치료법을 이용하여 신체를 튼튼히 하고 특히 성기능을 강화해줌으로써 충분히 남성불임 예방이 가능합니다. 특히 불균형한 생활로 인하여 영양섭취, 신체허약 증상이 나타나는 분들에게 좋습니다. 예를 들어 한약복용을 통해서는 발기부전과 기력증강, 정액의 양을 풍부하게 해주는 효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 실제로 양기가 충분하더라도 그 기능에 문제가 있다면 불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부가적인 질환 치료까지 함께 받아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침치료와 약침치료, 뜸치료를 더하여 신체에 따듯한 기운을 불어넣고 혈액순환을 원활히 함으로써 신체를 튼튼히 할 수 있습니다.

이상 남성불임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더욱 자세한 상담이 필요하시다면 아래를 참고하시길 바랍니다.